2021년 mlb 메이저리그는 기존 엠비씨의 독점 중계에서 올시즌부터 8년동안 스포티비가 독점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엠비씨가 이피엘을 꽤 오래 중계하다가 에스비에스로 중계권이 넘어가던 것과 같은 느낌으로 익숙했던 mbc를 떠나 스포티비에서만 메이저리그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익숙했던 해설진들 중 프리계약을 하고 있던 분들은 스포티비에서도 계속 메이저리그 중계를 해주고 있기는 합니다.
2021년 메이저리그는 3월 30일까지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하게 되고 4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레이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는 토론토의 류현진선수,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샌디에이고 김하성, 탬파베이 최지만 그리고 텍사스 구단과 마이너계약을 체결한 양현종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에서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시즌을 보낸 추신수 선수는 계약이 종료된 올 시즌 이마트 쓱 (전 sk와이번스) 으로 전격 이적하면서 국내리그로 복귀 하게 되었습니다.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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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들이 활약하는 경기는 티비와 인터넷 모두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스포티비나우는 회원가입만 하신 뒤 로그인 하시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해외국가에서 접속하시면 기존에 유료결제를 하신 경우라고 해도 스포티비나우 중계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네이버에서 스포티비 중계를 이원중계를 해주기도 했지만 이제 스포티비는 독자 플랫폼을 통해서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간혹 서버접속이 원활하지 않으면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경기시청에 어려움이 없으실 것입니다.
물론 아이피를 국내로 우회해서 시청하시는 방법도 있고, 구글 빙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쉽게 검색해서도 해당 경기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의 독점 중계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스포티비는 pc와 모바일 그리고 티비까지 다양한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어서 메이저리그 역시도 다양한 경기를 더 많이 중계할 것이라는 점이 장점이고 단점은 코리안리거들 경기를 제외하고 주요 경기는 유료결제 회원에게만 제공 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스포츠 경기는 유료결제 서비스가 크게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되고, 매니아 층에게는 보다 깊이있는 경기 중계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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