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에서는 가장 경제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태국. 배낭여행객들의 로망이고 성지이기도 한 태국은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접근성도 비교적 쉽고 물가도 저렴해 각광받는 곳이다. 현재 코로나 사태로 입국도 어렵고 귀국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1년 뒤 태국으로의 관광이 예전과 같아진다면 반드시 꼭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태국바트화는 역내 타 국가들과 달리 그래도 환율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현재 코로나 사태로 1원에 36.80 바트인 상황인데, 15-19년 32-33바트였던 것을 생각하면 10% 정도 좋은 환율로 여행을 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 되고 나면 또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는데 달러가 많이 풀리고 있기에 태국 바트화를 조금 환전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태국 바트화는 태국 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몇몇 나라에서는 달러보다 더 선호되기도 하니깐 환율이 적당할 때 소량 바꿔두어도 괜찮다.
현재 태국에 체류하려는 분들 중 5만 바트의 계좌 잔고를 인증하라는 안내가 있는데, 5만 바트는 한국돈으로 184만원 가량된다.
참고로 태국 바트화는 라오스에서도 킵이랑 동일할 정도로 사용할 수 있다. 오히려 가치저장이 더 용이한 바트화가 선호되기도 한다.
2021/02/01 - [3.아르헨티나] - 2021년 아르헨티나 페소 환율과 암환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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