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칠레6 남미 칠레 이민 혹은 영주권 거주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자 (객관적)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민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비시장경제에서 시장경제로 독재국가에서 자유민주 국가로의 이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삶,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보장받아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나보다 후세에게 좋은 환경과 유산을 물려주기 위함일거다. 그런의미에서 이제는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대한민국에서 남미 칠레로의 이민 혹은 영주권 취득은 어떤 실익이 있을까? 유튜브에 보면 이와 관련된 영상을 찍어서 올린 이들도 있는데, 솔직하게 장점은 하나도 없고, 단점만 있을 뿐이다. 이유는 당연히 선진국에서 중진국 수준인 칠레로의 이동이기 때문이다. 경제 문화 사회 치안 교통 교육 먹거리 그 어떤것도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칠레에서 우위에 있는게 단 하나도 없다. 그 이유를 벌써 3년차 칠레.. 1.칠레 2021. 2. 6. 칠레 입국 후 10일 의무 자가격리 및 14일 증상보고서 제출 칠레는 남미 국가 중 브라질과 더불어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해주고 있다. 사증면제 협정 국가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데, 즉 관광용 무비자로 별도의 비자발급 없이 코로나 음성 확인서와 코로나커버 보험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격리지역으로 필수적인 생필품 구매 등을 위해 일주일에 2시간동안만 이동을 해야 하거나 하는 등의 제한이 있어 친지나 가족 만남 , 비즈니스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입국을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반면 브라질은 격리는 커녕 마스크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고, 관광지 유흥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아마 코로나랑 전혀 상관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 지구상에서 브라질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2020년이 아니라 2021년 지금도 그렇다.. 1.칠레 2021. 2. 3.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트래킹 숙소 산장 예약하기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에서 W 혹은 O 트래킹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사전에 숙소를 예약해야 한다. 국립공원 입구에서 내 일정에 맞게 예약한 숙소를 확인하고 입장을 시켜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무곳에서나 텐트를 펼치고 숙식을 해결할 수 없기 떄문이다. 토델파에서 운영되고 있는 캠핑사이트 숙소 산장등은 총 3곳의 업체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따라서 내 여행계획 일정에 따라 숙소 예약을 하기가 꽤 까다로울 수 있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건 기본이고 운이 없다면 일행과 떨어진 숙소에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벌어질 수 있다. w트래킹을 가장 많이 하는데 2박3일 혹은 3박 4일 코스로 구성할 수 있다. 대부분 공원입구에서 페리선착장으로 이동해 페리를 타고 파이네 그란데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o트.. 1.칠레 2021. 1. 29. [칠레입국] 2021년 비거주 외국인 입국 허용 칠레 입국 준비하기 멀고 먼 칠레 우리나라의 정 반대에 위치해 비행기를 무조건 한번 이상은 갈아타야 하고 순수 비행시간만 24시간이 최소일 정도로 먼 나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늦게 도착한 대륙 중 하나이기도 해서 뒤늦게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2020년 11월달까지 외국인의 입국이 전면 금지되었었다. 그러다가 2020년 11월 23일을 기점으로 다시 외국인 입국을 허용해주었고 현재는 조건을 조금 더 까다롭게 적용했을 뿐 외국인 비거주자의 입국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변이바이러스의 보고로 인해 언제 또 전면 입국이 중단될지 알 수 없다. 주칠레 한국대사관 홈페이지 코로나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입국가능여부와 변경사항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2021년 본 포스팅을 작성하는 1월.. 1.칠레 2021. 1. 25. [칠레남부여행] 푸콘 여행자들의 휴양도시 (헤오메뜨리카 떼르마스) 칠레는 세계에서 세로로 가장 긴 나라다. 당연히 사막지형과 빙하를 모두 한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시계 방향 루트로 남미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칠레 산티아고에서 푸콘을 들러 아르헨티나 바릴로체로 혹은 칠레 푸에르토 몬트로 이동한다. 브라질에서 출발해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 여행자들도 칠레 푸콘을 많이 찾고 있다. 이 곳은 칠레에서도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외관을 보여주고 있고 인구수도 적고 관광업이 이 곳 도시의 주요 소득원이다 보니 치안도 좋다. 칠레 도시 중 길거리에서 휴대전화를 하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몇 안되는 도시 중 하나다. 그만큼 관광객이 많고 도시가 작고 아담하다. 칠레 푸콘은 비야리카 화산이 가장 유명하다. 화산트래킹 후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1.칠레 2020. 7. 15. [남미여행] 칠레 아타까마 사막 1일 (4400m 고산병) 남미는 모든 사람들의 꿈의 여행지다. 특히 한국에서는 직항편이 없고 최소 1번의 경유가 필요하고 최단시간으로 잡아도 26시간은 족히 걸리는 곳이기에 직업이 없거나, 은퇴를 하거나 이 둘중 하나의 신분이 아니라면 갈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놀랍게도 남미여행을 하다 마주치게 되는 한인들은 20대이거나 60대 이상이 가장 많다. 휴가를 내도 보름도 모자란게 남미여행이라 퇴사하고 오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근데 그런것 보다 내가 생각하기에 남미는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위험해서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실제로 남미행 비행기에 오르고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까지 아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는 그 순간까지도 단 한순간도 .. 1.칠레 2020. 7.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