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4 [남미여행] 쇼핑의 천국 파라과이 씨우다드 델 에스테 당일치기 (쇼핑 데 에스테) 아르헨티나 이과수와 브라질 이과수 그리고 파라과이는 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매우 진기한 모습을 연출한다. 이렇게 세나라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이 세계적으로 몇몇 포인트 있는데 이과수 지역도 아-브-파 삼국이 그렇다. 이름하여 Tres Fronteras 3개의 국경이다. 야경을 보면 낭만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델 이과수에서는 터미널을 기준으로 차량으로 10분정도 가야되는 차도가 이어진 가장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이과수에서 3박을 해결한 아메리안 포르탈 델 이과수 호텔 바로 옆이라서 저녁 야경을 보러 이동해 보았다. 기념품가게와 노점으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인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3국 국경에서 야경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7.파라과이 2020. 7. 10. [남미여행] 포즈 두 이과수 브라질 사이드 이과수폭포 당일치기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양 국가가 절반씩 소유권이 있어서 폭포와 강줄기를 반으로 갈라서 브라질 쪽과 아르헨티나 쪽으로 구분이 된다. 혹자는 브라질이, 혹자는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가 더 멋있다 라고 하는데 이건 선택의 여지 없이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가 규모나 폭포를 볼 수 있는 뷰나 압도적으로 월등히 아르헨티나가 멋있다. 이견이 있다는건 단순히 해당 지역에서 경험한 개인적인 불편함이나 인종차별이나 다른 관광객들과의 마찰로 생긴 단순한 짜증을 전체적인 이과수의 이미지로 받아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브라질은 그냥 반대쪽 방향에서 멀리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을 본다는 것 외에는 특색이 없다. 반면 아르헨티나 사이드는 폭포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고, 코스도 굉장히 길고, 무엇보다.. 4.브라질 2020. 7. 9. [남미여행] 우루과이 콜로니아 몬테비데오 DIA1 아르헨티나에서 우루과이로 가는 가장 쉬우면서도 저렴한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우루과이 콜로니아까지 단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에 접근이 매우 용이해서 콜로니아만 당일치기로 조금 서두르는 분들은 몬테비데오까지 빠르게 당일로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 몬테비데오까지 갔다 오시려면 아침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 콜로니아까지 배로 이동하고 하선해서 버스로 몬테비데오로 이동하는 것인데 시간이 대략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케부스 터미널에서 부케부스, 콜로니아 익스프레스, 씨캣 이렇게 배가 다니는데 미리 예매를 하시면 되는데 불가능하시면 미리 표를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간이 임박해서는 원하는시간대 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부케부스 .. 5.우루과이 2020. 7. 9.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DIA 1 아르헨티나 여행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이과수 여행이다.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 - 2020년 1월 15일 기간이다. 코로나가 터지기 바로 직전이다. 국내언론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이미 중국 우한에서 치료불가능의 폐렴 우한폐렴이 발발했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괜히 겁을 먹은기억이 난다. 특히 치안이 불안하기로 손에 꼽는 아르헨티나라서 가기 전에도 계속해서 갈까 말까 고민을 계속 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특히 산티아고에서 12월 31일을 보내고 1월 1일 비행기를 타야 되는데, bbc 뉴스에서 아르헨티나에 새해를 보내기 위해 여행 온 영국인 관광객이 푸에르토 마데로에 위치한 5성 호텔 중 한곳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할아버지 부부, 아들 내외, 손주들까지 온 가족 여행객인데,.. 3.아르헨티나 2020. 7. 8. [남미여행]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1일차 남미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파타고니아 RUTA 40(CUARENTA) 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도 계속 듣거나 보게 된다. 그만큼 남미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우리에게는 파타고니아 브랜드가 더 익숙하다. 파타고니아라는 탐험가가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에 걸쳐 있는 방대한 지형을 다녀간 곳들을 파타고니아 지형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바릴로체가 파타고니아라고 명명되는 지역의 가장 마지막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이 파타고니아 지역을 일주할 수 있는 도로가 RUTA 40이다. 간혹 가다 차량 렌트를 해서 RUTA 40 을 일주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나도 다음에 가게 되면 꼭 해보고 싶은게 루따 꾸아렌따 차량 일주다. 내가 바릴로체 여행을 한 일정은 2019년 11월이었다. 2020/07/0.. 3.아르헨티나 2020. 7. 8. [남미여행] 칠레 아타까마 사막 1일 (4400m 고산병) 남미는 모든 사람들의 꿈의 여행지다. 특히 한국에서는 직항편이 없고 최소 1번의 경유가 필요하고 최단시간으로 잡아도 26시간은 족히 걸리는 곳이기에 직업이 없거나, 은퇴를 하거나 이 둘중 하나의 신분이 아니라면 갈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놀랍게도 남미여행을 하다 마주치게 되는 한인들은 20대이거나 60대 이상이 가장 많다. 휴가를 내도 보름도 모자란게 남미여행이라 퇴사하고 오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다. 근데 그런것 보다 내가 생각하기에 남미는 치안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위험해서 여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실제로 남미행 비행기에 오르고 산티아고 공항에 도착한 그 순간까지 아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는 그 순간까지도 단 한순간도 .. 1.칠레 2020. 7. 8. 이전 1 ··· 26 27 28 29 다음 반응형